추신수 시즌 세 번째 결장…텍사스 대패


등 통증을 앓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올 시즌 세 번째로 결장했습니다.

추신수는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고, 스몰린스키가 대신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추신수는 경기 전 "배니스터 감독이 오늘과 경기가 없는 내일까지 이틀을 쉬면 등 통증이 많이 가라앉지 않겠느냐고 배려해줘서 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추신수는 오늘까지 팀이 치른 10경기 중 3경기를 결장했습니다.

텍사스는 선발 투수 라나우도가 2회 원아웃까지 6안타 6실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지며, 10대2로 크게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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