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번엔 프랑스 파리입니다.
에펠탑 앞에 수십 명의 시위대가 모였습니다.
소녀들을 하루빨리 풀어달라는 현수막도 내걸었습니다.
시위대는 서구식 교육을 배격한다는 명분으로 수백 명의 여학생을 납치한 보코하람의 행동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의 전 동거녀로 화제를 모았던 트리에르 바일레도 힘을 보탰다고요, 지구촌이 이렇게 염원하고 있는데, 아무쪼록 소녀들이 가족의 품으로 꼭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