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세계일주 김승진 선장, 세계기록 요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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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동력이 없는 요트로 세계일주에 나선 김승진 선장과 아라파나호가 적도를 두 번 통과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세계기록 요건을 달성했습니다.

당진시에 따르면 김 선장은 지난해 11월 27일 적도를 통과한 데 이어 엊그제(13일) 귀항길에서 두 번째로 적도를 통과해 다음 달 9일 왜목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무동력 요트로 육지 기항과 외부 도움 없이 세계일주 기록을 달성하려면 2차례 적도 통과와 함께 모든 경도, 위도 통과, 항해거리 4만 km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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