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증권결제대금 하루 평균 23조 원…5.2%↑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분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 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3조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5.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별로는 장외시장 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0조 7천억 원이고, 장내 시장 결제대금은 2조 2천억 원이었습니다.

장외시장을 보면 채권기관 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19조 9천990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4.3% 증가했습니다.

이중 채권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11조 7천420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2.7% 증가했고, 양도성예금증서와 기업어음이 4조 7천460억 원, 전자단기사채는 3조 5천100억 원으로 각각 0.4%와 16.7%씩 늘었습니다.

채권만 보면 국채가 6조 천440억 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통안채와 금융채, 특수채, 회사채가 그 뒤를 차례로 이었습니다.

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은 7천70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6% 늘었습니다.

장내시장 결제대금은 채권이 1조7천310억 원, 주식이 4천800억 원으로 각각 16.5%와 2.3%씩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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