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멀티플레이어 끝판왕 ‘못하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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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박유천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다양한 직업들을 한방에 소화했다. 아쿠아리스트의 리얼한 수중연기에 이어 화려한 액션연기를 펼치는 경찰에서 특별수사반 형사까지 완벽 변신을 했다.

극중 3년전 아쿠아리스트로 일하던 최무각(박유천 분)은 동생 최은설(김소현 분)을 살해한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이 된 후, 끊임없는 노력으로 ‘바코드 살인사건’ 특별수사반에 발탁되며 형사로 거듭났다.

이에 박유천은 직접 아쿠아리움 수족관에 들어가 탁월한 수중연기를 펼쳤고, 어색함을 찾아볼 수 없는 경찰제복을 선보임과 동시에 살인사건현장에서 수사에 몰입한 형사까지 완벽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박유천은 그동안 ‘성균관 스캔들’(2010)에서 성균관 유생, ‘미스리플리’(2011)에서 리조트 후계자, ‘옥탑방 왕세자’(2012)에서 조선시대 왕세자, ‘보고싶다’(2012)에서 강력반 형사, SBS ‘쓰리데이즈’(2014)에서 대통령 경호관 등을 연기하며 다양한 직업들을 완벽히 소화해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 5회는 15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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