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아들 조단, 윤미래만큼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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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이거JK가 아들 조단의 남다른 발육에 대해 언급했다.

타이거JK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케이윌이 윤미래가 출연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자 “아기(조단)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힘들다. 음악방송도 더 많이 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려 했지만 같이 다닐 수는 없다“고 답했다.

이에 조단이 몇 살이냐고 묻는 질문에 “올해 이제 8살이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 지금 윤미래 만큼 컸더라. 그 사실을 어제 알았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케이윌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타이거JK는 “심하게 커서 고민 중이다. 그사이 훌쩍 컸다”고 답해 아들 조단의 남다른 발육에 대해 말했다.

이 외에도 타이거JK는 조단이 직접 프로듀싱, 작사, 작곡, 랩까지 맡아 만든 음악을 들려줬고, 청취자들은 “힙합의 미래다”, “역시 유전자의 힘은 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분은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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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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