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인양 선언과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 선언이 없으면 내일(16일) 안산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열 계획이었던 1주기 추모식을 연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또 지난 11일 열린 세월호 관련 집회 참가자들이 연행되고, 이 가운데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을 비판하는 내용의 서한을 청와대 민원실에 전달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인양 선언과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 선언이 없으면 내일(16일) 안산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열 계획이었던 1주기 추모식을 연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또 지난 11일 열린 세월호 관련 집회 참가자들이 연행되고, 이 가운데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을 비판하는 내용의 서한을 청와대 민원실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