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트레일러가 승합차 들이받아… 9명 부상


어젯(14일)밤 11시 10분쯤 광주시 광산구 무진대로 상무지구 쪽으로 가는 도로에서 38살 유 모 씨가 몰던 차량 운송용 트레일러가 49살 김 모 씨가 몰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9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유 씨의 트레일러가 승합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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