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풍들소'유준상, 백지연 향한 집착 시작?…영상통화까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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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이 백지연을 향한 집착(?)이 시작되면서 웃지 못 할 상황을 연출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16회에서는 지영라(백지연 분)의 유혹(?)을 받은 한정호(유준상 분)가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정호는 지영라에게 "잠을 못 잔 채로 일하다 보니까 잠깐씩 누울 데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지영라는 "돌았냐"고 정색했다. 당황한 한정호는 "화냈냐. 밥은 관두고 잠깐 보던가. 네가 서 있는 길목을 알려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지영라는 "친정네서 저녁먹고 동생 배웅하러 공항까지 가야한다"고 거절했고 한정호는 "안타깝다 동선이 엇갈려. 잠깐만 다시 걸겠다"며 때마침 걸려온 최연희(유호정 분)의 전화를 받았다.

최연희는 손자 진영과 함께 영상통화를 했고 한정호는 "내가 급한 통화가 있으니 전화 끊고 다시 걸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방법이 있었네"라고 감탄하며 지영라에게 영상통화를 거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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