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항공 우주 연구원이 각양각색의 최첨단 무인기를 공개했습니다.
13일 전남 고흥에서 열린 무인기 공개 시연 행사에서는 10여 종의 무인기가 저마다의 비행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공개 시연 행사에는 세계 2번째 개발한 무인기 TR-60을 비롯, 5km 고도에서 22시간 연속 비행에 성공한 전기동력무인기 EAV-2등이 등장해 두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우리나라 무인기 기술 수준은 세계 7위 정도로 세계 1위 미국보다 5년 정도 뒤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공개 시연은 우리나라 무인기 기술 수준의 상승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각양각색의 무인기들의 모습을 <생생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영상 취재 : 최호준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