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독일 작가 귄터 그라스 사망


노벨문학상을 받은 독일의 작가 귄터 그라스가 향년 87세의 나이로 타계했다고 그의 이름을 딴 재단 측이 밝혔습니다.

그라스는 국내에서도 양철북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작가입니다.

지금은 폴란드 그다니스크로 불리는 단지히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독일 전후 세대의 문학 조류를 대변하는 작가로 평가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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