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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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3일) 오전 청와대에서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두 나라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공식 환영식에 이어 단독 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인프라 건설과 과학기술을 비롯한 실질협력 강화와 교육, 스포츠 분야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두 정상은 오늘 저녁 청와대에서 국빈 만찬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이번 한국 방문은 우리 정부의 중앙아시아 외교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했으며, 앞서 지난해 6월 박 대통령이 중앙아시아를 순방할 당시 정상회담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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