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 앞 세워둔 자전거 상습절도 20대 영장


부산 연제경찰서는 13일 아파트나 빌라 출입문 앞에 세워둔 자전거 20여대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2월 19일까지 부산시 연제구에 있는 아파트와 빌라 등지를 돌며 출입문 입구에 세워둔 자전거 23대(시가 1천2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산악자전거나 새 자전거 등 값비싼 자전거를 주로 훔쳤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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