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요양병원 화재…230명 대피 소동


어젯(12일)밤 11시 50분쯤 전남 나주에 있는 요양병원 4층 직원 휴게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입원 환자와 직원 등 23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화재 직후 작동한 스프링클러가 불을 바로 끄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휴게실 간이침대 위에 있던 전열 기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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