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11일) 서해 배타적 경제 수역에서 조업하며 어획물을 축소 기재한 혐의로 78t급 중국 어선 한 척을 나포했습니다.
이 배는 그제 새벽 4시 10분부터 같은 날 오후까지 군산시 왕등도 부근 해상에서 유자망어구를 이용해 꽃게 600㎏, 잡어 50㎏을 잡았으나 물량을 줄여 조업일지에 적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의 선장은 불법행위를 시인했으며, 해경은 담보금 1천500만 원을 받고 석방했습니다.
전북 군산 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11일) 서해 배타적 경제 수역에서 조업하며 어획물을 축소 기재한 혐의로 78t급 중국 어선 한 척을 나포했습니다.
이 배는 그제 새벽 4시 10분부터 같은 날 오후까지 군산시 왕등도 부근 해상에서 유자망어구를 이용해 꽃게 600㎏, 잡어 50㎏을 잡았으나 물량을 줄여 조업일지에 적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배의 선장은 불법행위를 시인했으며, 해경은 담보금 1천500만 원을 받고 석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