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인 스마트 기기 사용빈도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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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조사에서 타이완인의 스마트폰, 태블릿 PC 사용 빈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이완 뉴스전문채널인 TVBS는 시장조사 기관인 AC닐슨이 발표한 디지털 관련 조사 결과를 인용해 타이완인의 스마트 기기 사용 빈도가 다른 나라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타이완인 응답자의 37%가 식사를 하면서 스마트 기기로 자료검색이나 영상물을 시청한다고 응답했으며, 3명 중 2명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동시에 다른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습관이 있는 등 기기 사용이 가장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가정에서 가족과 있는 시간에도 스마트 기기를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28%로 다른 나라보다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세계 60개 국가에 거주하는 3만 명의 네티즌을 상대로 인터넷 설문 방식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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