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궐 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10일) 끝납니다.
후보등록 첫 날인 어제는 전국 4곳의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모두 17명이 등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후보자가 몰린 곳은 서울 관악을로,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신종열 공화당 후보, 변희재 무소속 후보, 송광호 무소속 후보, 이상규 무소속 후보, 정동영 국민모임 후보 등 7명입니다.
인천 서구강화군을은 안상수 새누리당 후보와 신동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등 2명이 접수했습니다.
광주 서구을에서는 정승 새누리당 후보, 조영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강은미 정의당 후보, 조남일 무소속 후보, 천정배 무소속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경기 성남시중원구는 신상진 새누리당 후보와 정환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김미희 무소속 후보가 등록을 끝냈습니다.
도의원 재보선 지역 한 곳에서는 2명의 후보가 접수했고, 구·시·군의회 재보선 지역 7곳에서는 15명의 후보가 접수를 마쳤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16일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