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고소영, '비트 커플' CF 랑데뷰…아웃백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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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과 고소영이 다시 한 번 CF로 재회했다.

90년대 말 영화 ‘비트’를 통해 청춘스타로 등극했던 정우성과 고소영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의 새 광고 모델로 나란히 발탁, 최근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광고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성과 고소영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8년 전과 다름없는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특히 아웃백 코리아가 설립된 1997년은 영화 ‘비트’가 개봉했던 해로 두 배우는 신기한 우연에 재미있어 했다는 후문이다.

정우성과 고소영의 동반 광고촬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0년대 초반 의류브랜드 지오다노, 삼성카드에서도 나란히 광고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두 사람이 함께 한 이번 광고는 ‘2015 만남을 돌려드려요’라는 아웃백의 새로운 슬로건 아래 대대적으로 실행되는 ‘부메랑 캠페인’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오는 10일부터 TV를 통해 ‘런칭편’이 온에어될 예정이다. ‘런칭편’에 이어 ‘만남편’,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편’까지 총 3편이 4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사진제공=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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