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기후환경협력체 이클레이 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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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세계 1천200여개 도시와 지방정부의 기후환경분야 협력기구인 이클레이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8일) 서울에서 열린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 회의에서, 3년 임기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클레이 세계본부는 박 시장이 2012년부터 기후변화세계시장협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환경과 생태 문제에 대해 관심을 보여준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박 시장은 2018년까지 이클레이 이사회와 세계집행위원회의 등을 주재하고, 유엔 총회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등에 이클레이 회장 자격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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