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제7차 세계 물 포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5개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합니다.
오는 12일에는 대구에서 타지키스탄 대통령, 모나코 대공과 정상회담을 할 계획입니다.
13일엔 서울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14일엔 에티오피아 대통령, 헝가리 대통령과 각각 회담을 가질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이 기간에 OECD 사무총장과 유엔 사무 부총장도 만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정상들과 함께 물 문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