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경주구간서 5중 추돌…13명 경상


오늘(8일) 낮 12시 경북 경주시 율동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쪽으로 가던 트럭, 관광버스 등 차 5대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2대에 탄 승객 가운데 1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1톤 트럭을 뒤따르던 탱크로리, 관광버스 2대, 화물차 등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사고 지점 뒤쪽 4㎞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1시간만에 풀렸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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