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사러가니…강아지가 문 열고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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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일본 도쿄 외곽에 있는 한 담뱃가게입니다.

창문을 열자 강아지가 머리를 내밀고 점원인 것처럼 손님을 맞습니다.

이 강아지는 일본의 토종견인 '시바 이누' 종으로, 원래 주인 외에는 잘 따르지 않고, 낯선 사람을 크게 경계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 시바 이누가 주인 대신 손님들을 반갑게 맞고, 창문까지 열어주니까 자연스레 지역 명물로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담배 사러 오는 사람보다 강아지 보러오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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