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중 "북핵 6자회담 재개 환경 조성 필요성 공감"


러시아와 중국은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데 같은 견해를 갖고 있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오늘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한 뒤 "교착 상태에 있는 한반도 핵문제와 관련해 중국 측과 긴밀한 조율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장관은 또 "6자회담 재개를 가능하게 할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러시아와 중국은 이에 대해 같은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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