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폐가서 고폭탄 발견…폭발 가능성 없어


7일 오후 1시께 전북 고창군 흥덕면 신우리의 한 폐가에서 고폭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해갔다.

집 수리공 유모(43)씨는 "폐가를 정리하던 중 마당 구석에서 깡통처럼 보이는 물체가 있어 꺼내보니 포탄이어서 즉시 신고했다"고 말했다.

군당국은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길이 45㎝에 지름 7㎝가량의 고폭탄으로 폭발 가능성이나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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