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유닛 '바스타즈', 피오-유권-비범 멤버 확정…14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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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가 유닛 BASTARZ(바스타즈)의 멤버를 확정짓고 오는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품행제로'를 발매한다.

7일 0시, 블락비 측은 "바스타즈를 피오-유권-비범으로 구성된 3인조 유닛으로 확정짓고 오는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품행제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공개된 피오에 이어, 바스타즈의 구성원으로 공개된 비범은 블락비의 보컬로 평소 블락비 외에 크루 ‘ALL EYES ON ME’를 통해 수준급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멤버다. 또한 함께 공개된 유권 역시 블락비의 보컬로 활동하며 뮤지컬 '올슉업'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퍼포먼스에 있어 중심축 역할을 하며 남다른 댄스 실력을 보여왔다.

특히 바스타즈는 지난 4일 파격적인 오프닝 티저를 공개, 이들의 컨셉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들이 블락비와는 다르게,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지 이목을 끌고 있다.

지코와 태일의 솔로 출격에 이어, 블락비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유닛 바스타즈가 또 하나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4일 미니앨범 ‘품행제로’를 발매할 바스타즈는 그에 앞서 9일 자정, 정식 티저를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세븐시즌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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