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세영, 긴장감에 퍼팅 '와르르'…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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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첫 메이저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김세영 선수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급격한 퍼팅 난조를 보여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김세영은 13번 홀까지는 스테이시 루이스와 동 타로 맞섰습니다.

14번 홀부터 퍼팅이 급격히 흔들렸습니다. 이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더니, 이후에도 계속 짧은 퍼팅을 놓쳐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고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브리태니 린시컴이 연장 접전 끝에 루이스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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