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크레이그, 007 촬영 중 다쳐 무릎 수술


영화 007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영국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47)가 부활절 휴일 기간에 무릎 수술을 받았다고 DPA 통신이 6일 보도했다.

크레이그는 멕시코에서 007시리즈의 24번째 신작 '007 스펙터' 촬영 도중 무릎 관절을 다쳐 간단한 수술을 받았다.

그는 오는 22일 런던 외곽에 있는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촬영 재개에 나설 예정이다.

스펙터는 크레이그가 본드 역으로 출연하는 네 번째 영화다.

그가 제임스 본드로 나온 전작 '007 스카이폴'에서 감독이었던 샘 멘데스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올해 11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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