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경찰, 수도 테러모의 혐의 17명 체포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테러를 모의한 17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IS가 활동하는 시리아로 넘어갔다가 최근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의 구체적인 테러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테러활동을 막는다는 명문으로 영장 없이 테러 용의자를 체포하고 구금기간을 임의로 연장할 수 있는 내용의 반테러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