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2015 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서울패션위크에서는 모두 79개 브랜드의 패션쇼가 소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 디자이너들에게는 최고의 패션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토크에서는 일반 관객들이 접하기 어려운 패션쇼 무대 뒤의 모습 -무대 시작 전 바쁘게 움직이는 모델, 디자이너, 헤어-메이크업 담당자와 스텝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화려한 조명을 받는 패션모델들은 그 옷을 적합하게 표현하기 위해 디자이너와 상의하고, 짧은 순간의 연출을 위한 표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작년에 패션모델에 데뷔한 이수빈 씨를 통해서 무대 뒷얘기와 패션쇼 준비 과정을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