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남 꺾고 K리그 챌린지 선두 도약


프로축구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서 상주 상무가 경남을 꺾고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습니다.

상주는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3라운드 경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 1로 이겼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41분 김성환이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시즌 치른 두 경기를 모두 3대 1 승리로 장식한 상주는 2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충주 험멜은 수원 FC와의 홈 경기에서 2대 0으로 져 개막 후 3연패에 빠졌습니다.

챌린지 개막 후 세 경기에서 유일하게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충주는 최하위인 11위에 머물렀습니다.

충주는 후반에만 임성택, 자파에게 잇따라 2골을 내줘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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