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정지해 7골…삼척시청, 대구시청 꺾고 첫 승


SK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삼척시청이 대구시청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삼척시청은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풀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대구시청에 26대 21로 이겼습니다.

삼척시청은 정지해가 7골, 심해인과 유현지, 주경진이 나란히 5골을 뽑아내는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공격력을 보이며 2년 만에 패권 탈환을 향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어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공사와 충남체육회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0대 20으로 맞선 경기 종료 직전 충남체육회 조정래가 단독 찬스를 맞았지만, 인천도시공사 골키퍼 안준기의 선방에 막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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