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 폐기"…유가족 이틀째 도보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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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 2백여 명이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와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며 이틀째 도보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5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숙소에서 출발한 유가족들은, 영등포역과 새누리당사를 거쳐 오후 5시쯤 서울 광화문에 도착해 촛불 문화제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유가족들은 행진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에 해양수산부와 해경이 참여하도록 한 것은 조사 대상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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