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세영, 3라운드 선두…메이저퀸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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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김세영은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를 친 김세영은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키며 2위 스테이시 루이스에 3타를 앞섰습니다.

올해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김세영은 이미 지난 2월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상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호쾌한 장타가 주무기인 김세영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선두 자리를 지키며 데뷔 해에 메이저대회 우승까지 눈앞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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