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우즈, 마스터스 연습라운드…복귀 임박"


미국 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개막을 한 주 앞두고 미국의 골프전문 매체 골프위크가 "타이거 우즈의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골프위크는 마스터스 대회장소인 오거스타내셔널에서 우즈가 다른 회원 2명과 함께 골프를 쳤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제보자는 "우즈가 연습 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도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입스 논란을 빚은 칩샷은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제보자는 "우즈는 서로 다른 상황에서 다섯차례 칩샷을 시도했는데 한번은 공의 윗부분을 때리는 이른바 '톱볼'이 나서 그린 반대편 벙커에 빠졌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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