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친구와 음주 무단횡단…사망 사고 책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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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와 술을 마신 A 씨.

술을 많이 마신 동료를 부축해 집에 데려다주다 A 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도로를 무단 횡단했습니다.

그런데 술에 취한 동료가 빨리 길을 건너자는 A 씨의 말을 듣지 않고 도로 가운데에서 시간을 지체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차량이 달려왔고 미처 피하지 못한 두 사람은 차에 치여 A 씨는 찰과상을 입었지만 동료는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직장 동료의 유족은 A 씨에게 가족의 사망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요구했는데, 이에 대해 법원은 어떤 판단을 내렸을까요?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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