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돌며 입원 치료받고 '먹튀'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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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진료비를 지급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50살 민 모 씨를 구속했다고 청주 청원경찰서가 밝혔습니다.

이삿짐센터에서 일하는 민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청주지역 병원 2곳을 돌며 목과 어깨가 아프다며 2∼3주씩 입원해 치료를 받아 120만 원의 진료비가 나왔으나 계산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 씨는 또 지인에게 병원비가 필요하다며 신용카드를 받아 600여만 원을 찾아 사용하고 갚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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