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향한 뜨거운 넷심…"3사 드라마 중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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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를 향한 온라인 열기가 뜨겁다.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1, 2회가 방송됐다. 첫 방 시청률 5.6%(닐슨코리아 집계, 전국기준)로 전작 ‘하이드 지킬, 나’의 마지막 회 시청률 4.3%보다 높게 출발한 ‘냄보소’는 2회 시청률이 6.1%로 상승하며 무사히 안방극장에 안착했다.

‘냄보소’가 방송된 이틀 내내 온라인에선 네티즌의 반응이 대단했다. 포털사이트마다 ‘냄보소’와 박유천, 신세경 등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로 계속 오르내렸다. 또 SBS 공식 트위터(@SBSNOW)와 페이스북(facebook.com/sbsnow)에서 진행된 첫 방송 본방 사수 이벤트에는 약 1000명의 네티즌이 참여, 작품을 향한 관심과 기대를 여실히 입증했다.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SNS의 특성을 발판으로. ‘냄보소’에 대한 관심은 이미 해외로도 번졌다. 특히 한류스타인 박유천의 해외 팬들로 인해 ‘냄보소’가 ‘꿀잼(꿀재미) 드라마’라고 입소문이 나고 있는 것.

이에 SBS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냄보소’는 대표 한류스타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등의 영향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 반응은 방영 중인 3사 드라마 중 압도적으로, 자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벤트 참여율 역시 상당히 높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SBS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냄보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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