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 3일부터 사흘간 열려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전남 여수시 영취산 일원에서 오늘(3일)부터 5일까지 사흘동안 '여수영취산 진달래축제'가 개최됩니다.

올해로 23년째인 여수영취산진달래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진달래 산상음악회, 흥국사 홍교밟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상춘객들을 맞이합니다.

특히 체험행사로 화전놀이, 진달래꽃 압화, 진달래꽃 시화전, 두견주 시음, 산상음악회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여수시는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흥국사 입구와 돌고개 축제현장에 관광버스 550대와 승용차 2천4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손님맞이 채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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