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안심전환대출로 33만 명 채무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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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안심전환대출로 33만명이 넘는 은행고객들이 금융변동 위험 없이 빚을 처음부터 갚아나가는 구조로 채무구조를 개선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렇게 되면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 비중은 7∼8%포인트 높아지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위원장은 오늘(3일) 은행권 최고경영자들과의 한 모임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가장 큰 리스크인 가계대출 구조를 개선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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