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에서 비에 지반 약해져 낙석…운전자 1명 부상


오늘(3일) 새벽 1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45번 국도에서 돌이 굴러떨어지면서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6살 홍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 4대가 떨어지는 돌에 맞아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남양주 지역에 36.5㎜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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