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고·분당경영고, 협회장기 농구대회 남녀부 우승


전국남녀 중고농구대회에서 경복고가 남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경복고는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삼일상고를 79대 64로 물리쳤습니다.

김수빈이 25점을 넣고 이권영이 14점에 6리바운드, 양재혁이 13점에 7리바운드로 활약하며 15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앞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분당경영고가 수원여고를 59대 52로 꺾었습니다.

분당경영고 박지수는 17점에 26리바운드로 골 밑을 장악하며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경복고 김경원과 분당경영고 차지현은 각각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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