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박미선 “남편 이봉원 내조를 제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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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사는 법, 식시하셨어요?’ 박미선이 이봉원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촬영에서 MC 이영자는 박미선이 과거 대단한 미모의 소유자였음을 극찬했다.

박미선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곧바로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겨있는 과거 사진을 보여주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스태프 사이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박미선은 요리도 잘하고 부모님도 잘 모신다. 특히 남편 내조를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박미선은 손사래를 치며 “남편 내조를 제일 못 한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이영자는 “이봉원에게 어떤 점이 제일 미안하냐”고 질문했고, 박미선은 “토크쇼에 나가면 항상 이렇게 남편 질문이 따라다닌다. 그래서 토크쇼에 나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박미선은 “연예인 부부이다 보니 항상 말할 때 신중하게 된다. 그래도 오해의 부분이 생길 수 있어 조심하고 또 조심하려 한다”며 공인 부부로서의 어려움도 함께 털어놨다.

박미선이 출연하는 방송은 5일 전파를 탄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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