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동휘,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캐스팅…개성 연기 기대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배우 이동휘가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에 캐스팅됐다.

이동휘는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이혼전문 법률 사무소 실장 이경 역을 맡았다. 극중 이경은 조그마한 마음의 소유자로 척희(조여정 분)의 한 마디에 꿈쩍도 못하면서도 미운정이 들고 마는 인물.

이동휘는 극 중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활력소 같은 이경 역을 소화하며,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 있는 연기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동휘는 지난해 영화 ‘타짜-신의 손’과 KBS 수목미니시리즈 ‘조선총잡이’에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강한 캐릭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동휘는 올해 개봉 될 영화만 3편일 정도로 실력을 갖춘 배우다.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을 통해 대중에게 이동휘라는 배우의 이름과 연기를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벌써부터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웃음과 감동을 줄지 기대가 된다.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그토록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개운한 복수극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