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박유천, 닮은꼴 '남매 케미' 훈훈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배우 김소현이 박유천과 훈훈한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김소현은 1일 첫 방송된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최무각(박유천 분)의 여동생 최은설 역을 맡아 출연했다. 극중 무각과 은설은 둘도 없는 사이의 다정한 남매였지만, 은설이 살인마에게 살해되는 바람에 무각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2일 김소현의 소속사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바로 어제! 많은 기대감과 함께 시작한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본방 사수 하셨나요? 오늘은 비주얼 폭발하는 무각-은설 남매의 투샷을 조금 더 보실 수 있으니 오늘도 다 함께 본방 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말끔한 교복과 리본 머리띠로 청순한 학생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또 드라마 대본을 손에 쥔 채 해사한 미소를 가득 내뿜고 있는가 하면, 촬영을 기다리며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 스틸 카메라를 향해 귀여움 가득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극중 오빠로 함께 출연하는 박유천과 아쿠아리움 수조를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닮은꼴 남매’의 케미를 과시하고 있다. 아쿠아리스트인 오빠가 들어가 있는 수족관을 지긋이 바라보며 얼굴 가득 웃음을 지으며 ‘오빠 바보’ 모습을 보이는 김소현의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김소현-박유천을 비롯해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등이 출연하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2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sidusHQ]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