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연봉킹'은 현대차그룹…평균 급여 9천만 원

삼성그룹 임원 평균 보수, 14억7천여만원 1위…GS의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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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직원의 급여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차그룹이었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개별 기업 기준으로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의 직원 평균 급여가 각각 1억원을 넘어 '연봉 최고 직장'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임원의 평균 보수는 삼성그룹이 14억7천여만원으로 GS그룹의 4배를 웃돌 만큼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자산 상위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2014 회계연도 임원 평균 보수는 9억 8천만원으로 직원 평균 급여인 7천632만원의 12.8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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