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앞둔 추신수, 감각 끌어올리기…1타점 3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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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시즌 개막을 닷새 앞두고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추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2회 상대 좌익수의 판단 실수가 동반된 1타점 3루타를 친 데 이어, 5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습니다.

텍사스는 9회에 등판한 일본인 투수 후지카와가 다섯 점을 내주며 무너져 역전패했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디트로이트전에서 1타점 2루타를 추가해 시범경기 안타 7개 중의 5개를 장타로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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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이 지난주 우리나라와 비겼던 우즈베키스탄을 완파했습니다.

일본은 전반 6분 만에 터진 아오야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무려 다섯 골을 몰아쳐 5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를 이끌고 홍명보호를 격파했던 할릴호지치 감독은 일본 대표팀을 맡은 뒤 2경기에서 7골을 넣고 한 골만 내주는 완벽한 경기 내용으로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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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 NBA 마이애미의 유니폼을 입고 농구 코트에 섰습니다.

하프라인 슛에 도전했는데 5개 중의 3개를 적중시키는 놀라운 실력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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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세기의 대결'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복싱계의 전설 무하마드 알리가 파퀴아오를 응원하고 나섰습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TMZ 스포츠는 알리의 딸 라시다 알리의 말을 인용해 알리가 파키아오를 위대한 복서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파퀴아오를 응원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파퀴아오는 알리와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하고 있고 3년 전 알리의 칠순잔치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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