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오늘(1일) 오후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미국의 고(高)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에 대한 당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이날 의총에서는 사드에 관한 발제를 먼저 한 뒤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내대표 취임 이전부터 사드 배치를 공개 지지해온 유 원내대표는 오늘 정책 의총에서 토론을 통해 집약된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공무원연금 개혁, 영유아보육법, 북한인권법 등 4월 임시국회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