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둘째 출산…"좋은 엄마·배우 되겠다"


배우 왕빛나(34)가 31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왕빛나는 예정일보다 10일가량 늦은 이날 오후 5시께 몸무게 3.93㎏의 남자 아이를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그는 지난 2009년 첫째 아들을 낳은 데 이어 6년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왕빛나는 "예정일보다 조금 늦은 만남에 걱정도 됐지만,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와 줘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좋은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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