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벽까지 약한 비…오후부터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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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답게 약한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내일(1일) 새벽까지 동해안에 5~10mm, 그 밖의 지역은 5mm 미만의 적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번 비로 공기가 바로 깨끗해지면 좋으련만, 내일 오전까지도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먼지도 물러가고 하늘도 맑아지겠습니다.

기온도 오늘보다 올라서 서울 18도로 따뜻하겠고요, 다만 동풍이 불어오는 동해안은 오늘보다 10도가량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지금 약하게 영향을 주고 있는 비구름은 내일 아침에 대부분 물러가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까지도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오후에는 맑은 가운에 영상 15도를 웃돌겠습니다.

호남도 광주 21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모레 밤부터 금요일 사이에는 또 한 차례 봄비가 예상됩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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