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종현, 50m 소총 3자세 한국 신기록


사격의 김종현이 50m 소총 3자세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김종현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5 한국 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대회 남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463.1점을 기록해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김종현은 김현준이 지난해 5월 한화회장배 대회에서 세운 종전 한국기록 456.9점을 경신했습니다.

한진섭이 455.3점으로 2위, 오경석은 444.3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종현은 단체전에서도 정재승, 오경석과 함께 3천508점을 합작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첫날 50m 소총 복사 단체전 금메달까지 더해 김종현은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는 장금영이 457.2점을 작성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정미라는 446.3점을 쏴 동메달을 땄습니다.

남자 일반부 25m 스탠다드권총 결선에서는 장대규가 57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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